부동산
IS동서 권혁운회장, 부산시에 이웃돕기성금 3억원 기부
입력 2018-11-26 15:21 
왼쪽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 오거돈 부산시장,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권혁운 IS동서 회장<사진 오른쪽>은 이날 오후 부산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불우·소외 계층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IS동서는 지난해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과 대구에 이웃돕기 성금 총 5억원을 전달했다. IS동서는 올해까지 8년 연속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학교 노후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및 공부방 설립 기금 후원,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등 지난 8년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합계 50억원에 가까운 돈을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권 회장은 2016년 3월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문암장학문화재단'을 통해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후원과 학습용 컴퓨터 기자재를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권 회장은 "경제적으로 소외된 가정과 공무수행 중 재해를 입은 가정의 자녀, 어린이·장애인·노인 등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등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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