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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조승우 향한 팬심…”떨렸지만 떨리지 않은 척”
입력 2018-11-26 1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유인영이 조승우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유인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이 순간 떨렸지만, 애써 떨리지 않은 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승우가 공연 중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대기실에서 찍은 조승우와 유인영의 투샷이 담겼다.
유인영의 쑥스러운 듯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조승우는 자타공인 뮤지컬스타. 드라마 영화에서도 탁월한 연기를 보여주지만 무대 위 카리스마와 연기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와 페이스”, 인영누나 너무 예뻐요”, 나도 ‘지킬앤하이드 또 보고 싶다”, 나도 저기 서있고 싶다”, 부러운 투샷”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13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19년 5월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지킬/하이드로 저마다의 카리스마와 매력을 발산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유인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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