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만해협 부근서 규모 6.1 지진 발생…피해는
입력 2018-11-26 11:09  | 수정 2019-02-24 12:05

대만해협 부근에서 18분 간격을 두고 규모 6.1의 지진과 규모 4.7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6일) 신화통신은 중국지진대망(CENC)을 인용해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 57분쯤 북위 23.38도, 동경 118.59도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약 20km입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지진이 일어난 지점에서 비교적 가까운 샤먼 등 푸젠성 전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이어 오전 8시 15분에도 대만해협 북위 23.38도, 동경 118.59도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지원의 깊이는 약 6km였다고 전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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