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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블록 첫 선적
입력 2008-07-15 07:10  | 수정 2008-07-15 07:10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공장 가동 이후 선체 블록 35기를 자체 제작해 이 가운데 2기를 어제(14일) 울산 본사로 첫 출항시켰습니다.
5월부터 선체제작 공장을 가동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독일 오펜사에서 수주한 9천700TEU급 컨테이너선의 선체 안쪽 부분에 사용될 137톤 짜리 블록을 생산해 조립과 도장 공정까지 모두 완료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현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 기념식'을 열고 첫 출항을 자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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