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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신고은 누구? …가수-뮤지컬배우-리포터까지 `팔방미인`
입력 2018-11-26 10:03 
강남스캔들 신고은=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남 스캔들'이 오늘(26일) 첫 방송됐다.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 스캔들'(연출 윤류해/대본 박혜련)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다. 강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강남스타일' 주인공 신고은이 주목 받고 있다. 신고은은 연극과 뮤지컬에서 연기의 기본기와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 두각을 나타냈다. 연극 ‘크리스토퍼의 죽음 ‘환상의 여인으로 연기의 기본을 마련했고 2012년 ‘궁 도쿄 공연의 채경 역을 맡으며 뮤지컬에도 진출해 ‘오싹한 연애 ‘아찔한 연애 ‘그날들에 이어 대학로에서 공연한 뮤지컬 ‘빨래의 주인공 서나영 역으로 활약했다.

연극과 영화 배우로 활동하던 신고은은 평소 남다른 가창력을 눈여겨 본 가요계 관계자들의 제안으로 2011년 디지털 싱글 ‘러브팝(Love Pop)을 발표했고, 이듬해부터 본격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2014년부터 MBC ‘섹션 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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