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우새' 홍진영, "김종국과 사귀냐"고 묻자 "체할 것 같아"
입력 2018-11-26 08:50  | 수정 2019-02-24 09:05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홍진영이 "김종국과 사귀냐"는 한 시민의 질문에 당황해 했습니다.

어제(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의 에피소드가 그려졌습니다.


홍 자매는 수제비 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음악소리에 흥을 냈습니다. 또 홍선영은 채소를 고르러가다가 어묵 시식 코너에서 멈춰 어묵을 먹었습니다.

이에 홍진영은 "밥 먹은지 1시간도 안됐다"면서도 어묵을 샀습니다. 이어 홍선영이 또 먹자 "그만 먹어. 배 안 불러?"라고 물었고 홍선영은 "노래를 불렀더니 허기지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때 한 시민이 홍진영에 "김종국과 사귀나"라고 묻자 홍진영은 "먹던 떡에 체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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