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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나아지리아 마비스, 한국에 남은 이유는?
입력 2018-11-26 08:35 
인간극장 나이지리아인=KBS1 인간극장 방송화면
'인간극장' 나이지리아인 마비스가 한국에 남은 이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나이지리아인 마비스와 한국인 고유영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나이지리아 마비스는 전남대학교에서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이후 한국을 떠날 계획였지만 아내를 위해 한국에 남았다.

이어 그는 는 "큰 회사에서 충분히 일할 수 있지만, 지금은 조금 쉬고 싶다. 공부를 너무 많이 했다. 그동안 영어 강사 일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비스는 광주에서 영어학원 강사로 재직, "원래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좋아한다. 장난치고 말 안 들어도 괜찮다. 그렇기에 아이들 아닌가"라고 말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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