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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양세찬 울컥하게 만든 이유 “점 아닌 짜장 소스 인줄”(런닝맨)
입력 2018-11-25 23:50 
아이린 양세찬 사진=런닝맨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런닝맨 아이린이 양세찬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도둑 찾기 게임이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린 양세형은 아바타 짜장면 먹기에 참여했다. 짜장면을 잘 먹는다고 자신했던 양세형은 생각보다 잘 먹지 못했고, 이에 아이린은 도둑 아니냐”며 의심했다.

아이린은 양세형의 얼굴에 묻은 짜장을 닦아주며 세심한 면을 보였다. 그러나 아이린이 닦으려고 한 부분은 짜장 소스가 아닌 점이었던 것.

양세형은 아이린이 여길 계쏙 닦으려고 했다. 점을 지우려고 하는 건 너무..”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짜장 묻었다면서 헛손질을 했다. 너무 한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에 아이린은 짜장인 줄 알았다”며 해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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