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 이영표 해설위원과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축구캠프를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4일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의 학생 44명을 용인연수원으로 초대했다. 이 해설위원은 아이들을 위해 '축구가 알려주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후 이 해설위원은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오후부터 본격적인 축구 레슨을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학생들을 위해 유니폼, 모자, 양말, 장갑, 축구공 등을 준비해 제공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뜻 깊은 활동을 이 해설위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밝게 성장할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이 위원과의 인연을 이어가 내년에는 고객의 축구 꿈나무 자녀들을 대상으로도 축구캠프를 진행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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