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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오영주 “고민 끝 퇴사, 새로운 챕터 열 것”
입력 2018-11-24 1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하시2 오영주가 퇴사 소식을 알렸다.
오영주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로 퇴사를 결정했다”면서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좀 더 제 자신과 제 꿈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오랜 고민 끝에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영주는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려고 하니 걱정이 앞서지만,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영주는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9월 오영주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8의 무대에 올라 지금은 유튜브를 통해 일상 브이로그나 고민상담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과 나누고 싶어요”라는 발언을 했고, 이날 직접 퇴사 소식을 알리며 ‘유튜브 데뷔설을 공식화했다.

오영주의 퇴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언니 보면 멋지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무엇이든 잘 해낼 거예요”, 기회가 있으면 꼭 잡아야 해요. 언제든지 응원할게요”, 언니 뭐가 되든 잘 될 거예요”, 영주 씨의 선택을 믿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영주를 응원했다.
한편, 오영주는 오는 12월 공개되는 tvN 숏예능 ‘개복치 보호소에 출연한다. ‘개복치 보호소는 소심한 물고기의 대명사 '개복치'처럼 매사 소심하고 소극적인 사람들을 위한 멘탈 보호소로, 오영주는 보호소장을 맡아 사람들을 치유하고 위로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오영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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