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화사, 할머니 팩트폭행에 KO…박나래 “뼈 때렸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나혼자산다 화사가 할머니의 팩트폭행에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아버지의 고향이자 할머니 댁이 있는 남원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할머니댁에는 화사를 보기 위해 큰고모부터 당숙 할머니까지 여러 친척들이 모여 있었다. 화사는 진짜 마을회관인 줄 알았다. 그런데 예상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할머니는 화사에게 요즘 통 걸어 다니지도 못한다. 눈도 안 뵈고, 귀도 안 들리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화사는 할머니, 그럼 제가 뭐라고 하는지 봐요”라더니 할머니 귀에 대고 사랑해요”라고 속삭였다.

화사의 귀여운 애교에 할머니는 환하게 웃었다. 그르더니 요렇게 예쁜데 사진은 왜 안 예쁠까”라며 속상해 했다.

이를 모니터하던 박나래는 할머니가 뼈를 때리신 것 같다”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