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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박건우 등 선수협 주최 유소년 야구 클리닉 참가
입력 2018-11-23 17:42 
박건우(왼쪽)와 정수빈(오른쪽)이 선수협 주최 유소년클리닉에 참가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는 2018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의 참가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은 매년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프로야구선수 30여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서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주최 및 ㈜에이치아이씨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2015 년 제 1 회 행사 이래 올해 제4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12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8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에는 송광민, 정수빈, 박건우 등 스타 플레이어 30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올해 프로야구 신인 선수중 눈에 띄는 활약을 했던 한동희, 양창섭 등도 참가한다.
이 날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참가자들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선수들을 직접 만나는 기쁨을 만끽하면서 선수들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야구 지도를 통해 더욱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 유소년야구클리닉에서는 야구선수 자녀(초, 중, 고)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주치의와 프로야구 선수(전,현직)가 <학부모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부모들은 이 강좌를 통해 자녀 교육에 관련된 각종 고민거리와 의문점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 유소년야구클리닉 학부모강좌 참가신청은 선수협 네이버 포스트의 참가신청 안내 포스팅을 통해 11월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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