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추위는 평년(1981년~2010년 평균)과 비슷하거나 덜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23일 '2018년 12월∼2019년 2월 3개월 전망'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은 클 것으로 보인다.
월별로 살펴보면 12월 월 평균기온은 평년(1.0∼2.0도)과 비슷할 전망이며 월 강수량은 평년(16.6∼28.5㎜)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월에는 평균기온이 평년(-1.6∼-0.4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월 강수량은 평년(19.0∼28.6㎜)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보인다.
2월 평균기온은 평년(0.4∼1.8도)과 비슷하고 월 강수량도 평년(19.2∼41.4㎜)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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