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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관광 예약 취소·연기 신청 잇따라
입력 2008-07-14 16:05  | 수정 2008-07-14 16:05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이후 개성관광에서도 예약 취소나 연기 신청이 잇따라 현재까지 285명이 이달 중 예정된 관광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고 박왕자 씨 피살사건 발생 이전의 개성관광 예약 수는 만 4천455명이었으나 오늘(14일) 현재 전체의 2%에 해당하는 285명이 빠진 만 4천 170명만 예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정원을 다 채운 다음 달과 9월 개성관광 신청자 수는 이번 사건 이후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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