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즐거움전` 김제현 상무 "tvN 시상식, 주기 갖고 개최 계획"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CJ ENM 김제현 상무가 tvN 시상식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tvN 즐거움전 2018'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제현 CJ ENM 미디어 채널사업부 상무, 김재인 CJ ENM 미디어 마케팅국 국장이 참석했다.
'즐거움전'은 tvN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매일 흘러가는 일상 속 즐거운 일을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 행사다.
tvN은 지난 2016년 개국 10주년을 맞아 'tvN 10 페스티벌'을 준비해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제현 상무는 "시상식이 매년 진행된다면 한계점이 생기지 않나 싶다. 10년에 한번 했던 시상식이었기 때문에 신선하고 차별적이지 않았나 싶다. 시상식을 언젠간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매년하는 행사보다는 주기를 갖고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구체적인 계획이 생기면 알려드리겠다"고 향후 시상식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즐거움전'은 23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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