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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통편집, 희미한 웃음소리만…‘도시어부’ 시청률 타격無[M+TV시청률]
입력 2018-11-23 10:32 
마이크로닷 통편집 사진=‘도시어부’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도시어부가 마이크로닷을 통편집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4.0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평소 ‘도시어부 시청률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이날 방송은 배우 김새론, 방송인 유병재 등이 출연한 안면도 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도시어부 측은 마이크로닷 부모와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자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고, 논란 전 촬영을 마친 이번 안면도 편은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장면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마이크로닷이 카메라에 잡히지 않은 장면을 위주로 방송에 내보냈다. 마이크로닷은 희미한 웃음소리나 뒷모습만 잠깐 출연하는 정도였다. 대신 게스트의 분량을 늘려 편집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 거주할 당시 주변인들에게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뉴질랜드로 도망갔다는 논란이 불거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수사를 계획 중이다.

마이크로닷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인해 상처 입으신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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