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가 가시화되자 통신장비 전문업체 서진시스템의 주가가 3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7분 현재 서진시스템은 전일 대비 750원(2.45%) 오른 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진시스템은 21일과 22일 각각 전일 대비 2.43%, 3.9%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5G 통신장비 납품이 올 4분기부터 시작되면서 서진시스템의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의 5G 부품은 9월말부터 납품되기 시작했으며, 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5G 관련 매출 증가는 내년 동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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