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푸드, '환자·노인식' 케어푸드 시장 진출
입력 2018-11-22 18:06 
신세계푸드가 환자·노인식 등 차세대 식품업계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케어푸드 시장에 진출합니다.

신세계푸드는 일본 영양치료 기업 '뉴트리', 케어푸드 소재 공급 업체 '한국미쓰이물산'과 한국형 케어푸드 개발·상용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십조 원대 시장이 형성됐습니다.

미국에서는 환자·고령자·영유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식사대용식·메디푸드·드링크 등 케어푸드 관련 시장이 26조 원 규모에 달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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