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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아닌 스포츠…"'다방구'로 운동하자"
입력 2018-11-22 10:00  | 수정 2018-11-22 14:32
어린 시절 밖에서 친구들과 쉽게 즐겼던 술래잡기가 스포츠로 탈바꿈했습니다.
지난 17일, 경기 광명시 스피돔에서 달리기 동호인 100여 명의 참가로 진행된 '전설의 다방구: 배틀그라운드'는 술래가 점점 줄어드는 경기장에서 참가자들을 잡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여자 마라톤 신기록 보유자 김도연 선수와 철인 3종 경기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홍단비 선수가 술래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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