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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레코드협회서 한국 가수 최초 `앨범 골드` 인증
입력 2018-11-22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한국 가수 최초의 인증을 받았다.
21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로부터 한국 가수 최초로 앨범 골드 인증을 받았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앨범·싱글 판매량으로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자격을 인증한다. 방탄소년단은 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골드 인증으로 글로벌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한국 가수의 앨범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에서 골드 인증을 받은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앞서 타이틀곡 '아이돌(IDOL)' 역시 싱글 골드 인증을 받았고, '마이크 드롭(MIC DROP)'은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또 방탄소년단은 '디엔에이(DNA)', '페이크 러브(FAKE LOVE)', '마이크 드롭(MIC DROP)'으로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앨범 골드 인증을 받았고, '마이크 드롭'은 플래티넘으로 한 단계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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