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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베키스탄 축구토토 평균 6672원…소액문화 정착
입력 2018-11-22 07:42 
한국 우즈베키스탄전 득점 후 기뻐하는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20일 한국-우즈베키스탄 A매치 평가전을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매치 11회차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이 6672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출범한 벤투호는 3승 3무의 호조다. 역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첫 6경기 성적으로는 가장 좋다.
축구토토 매치 11회차에는 2만3542명이 참가하여 최근 국가대표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케이토토는 과몰입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액 위주의 건강한 참여문화를 권장하고 있다”라면서 축구토토 매치 11회차 참가자 평균 금액이 7천 원을 밑돈 것은 스포츠토토가 건건한 레저게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자평했다.
1만 원 이하의 건전한 소액참여가 스포츠토토만의 고유한 문화로 정착하고 있다”라고 분석한 케이토토 측은 건전화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라고 다짐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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