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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막창집, 평가단 10명 중 5명만 OK “애매한 맛”
입력 2018-11-21 23:42 
‘골목식당’ 곱창집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막창집이 첫 평가를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막창집의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곱창집 사장님은 긴장되는 마음에 요리 순서와 양념장 조절을 잘못해서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이후 간호대 학생과 시장 상인들 등은 연달아 ‘X를 들었다. 그들은 매콤하고 곱창은 잘 삶아졌지만 싱거워서 맛이 애매하다”는 평을 했다.

반면 다른 시장상인의 경우 가격 대비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다”며 ‘O를 선택했다.

그렇게 곱창집은 1차 평가에서 5명이 ‘O를 선택했다. 사장님은 준비가 안 됐고 갑자기 오니 무서웠다”며 한숨을 내뱉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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