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자친구` 송혜교 "송중기, 열심히 하라고 격려"
입력 2018-11-21 14:31  | 수정 2018-11-21 16:32
사진ㅣ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송혜교가 남편 송중기가 "열심히 하라고 격려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신우PD, 배우 송혜교, 박보검이 참석했다.
송혜교는 여자주인공 차수현으로 분한다. 송혜교는 "대본이 너무 좋았다. 이 대본에 박신우 감독님과 함께 한다면 상상이상의 것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여기에 박보검과 함께하면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열심히 하라고, 잘 지켜보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한편 '남자친구'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후속으로 오는 28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