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수출업체는 노조가 높은 임금인상 요구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기본급 대비 7% 인상을 요구했고, 대우조선해양 노조도 6.4%를 제시했습니다.
금속노조는 기본급 약 13만 5천원 인상을 요구했는데 이는 현대차 기준으로 8.9%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은행권 산별노조인 금융노조도 총액 기준으로 정규직은 5.8%, 비정규직은 11.6%의 임금인상률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임금인상률을 놓고 노사의 시각차가 벌어지면서 충돌도 예상됩니다.
한국노총이 임금인상 요구율을 총액기준 9.1%로 확정하자 경영자총협회는 2.6%를 제시하면서, 대기업은 동결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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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기본급 대비 7% 인상을 요구했고, 대우조선해양 노조도 6.4%를 제시했습니다.
금속노조는 기본급 약 13만 5천원 인상을 요구했는데 이는 현대차 기준으로 8.9%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은행권 산별노조인 금융노조도 총액 기준으로 정규직은 5.8%, 비정규직은 11.6%의 임금인상률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임금인상률을 놓고 노사의 시각차가 벌어지면서 충돌도 예상됩니다.
한국노총이 임금인상 요구율을 총액기준 9.1%로 확정하자 경영자총협회는 2.6%를 제시하면서, 대기업은 동결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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