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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도 긴급통화 위치추적 가능
입력 2008-07-14 06:50  | 수정 2008-07-14 06:50
인터넷전화 사업자들이 내일(15일)부터 인터넷전화 긴급통화 위치정보시스템을 가동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LG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 등 10개 인터넷전화사업자들은 긴급통화 위치정보시스템을 우선 내일(15일)부터 가동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음달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더라도 긴급상황에서 경찰서와 소방서가 발신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도 가입자가 사업자에게 변경된 주소만 통보하면 언제든지 위치파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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