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청’ 권민중, 김부용 연애사 “시작을 아주 잘하는 친구” 폭로에 ‘쩔쩔’
입력 2018-11-20 23:3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권민중이 절친 김부용의 연애사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권민중이 1년 6개월만에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민중이 오랜만에 합류했다. 구본승과 김부용도 등장했다. 세 사람은 숙소 마루에 앉아 서로 안부를 나눴다. 특히 구본승이 권민중과 강경헌이 동갑친구이면서도, 김부용과 친구처럼 말을 트는 모습에 혼란스런 족보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권민중은 연애를 이렇게 쉬는 걸 간만에 보는 것 같다”고 연애사를 폭로해 김부용을 당황시켰다. 이어 권민중은 구본승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은 뒤 우리는 시작하기가 참 어려운데, (김부용은) 시작을 아주 잘하는 녀석이야. 갑자기 연락이 안 되면 연애를 시작한 거다”라고 말해 김부용을 쩔쩔매게 만들었다.
급기야 김부용은 잘못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누나라고 불러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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