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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박환희, 아들 향한 애정…”손 모양도 똑같네”
입력 2018-11-20 15: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박환희가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박환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일에 태어난 AB형 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이블 위에 손을 나란히 올린 박환희와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크기만 그대로 축소해놓은 듯 닮은 두 사람의 손과 박환희의 애정 가득한 글이 돋보인다.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빌스택스(前 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 5개월 만에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둘은 1년 5개월 만에 이혼했고, 아들은 바스코가 양육해왔으나 2015년부터 올해 5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돼 현재 박환희가 아들을 양육 중이다.
그러던 중 박환희는 9월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네가 없었다면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로 아들의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싱글맘으로 당당히 나선 박환희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완전 미니미다”, 저도 13일에 태어난 AB형이에요”, 손 모양이 똑같아요”, 곧 따라잡겠어”, 판박이다 판박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환희는 인터넷 쇼핑몰 피팅모델로 활동하며 유명해졌다. ‘피팅모델계의 송혜교라고 불리며 인기를 얻은 박환희는 빌스택스와의 이혼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후아유,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박환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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