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불법반출, 사건의 본질"
입력 2008-07-13 18:15  | 수정 2008-07-13 18:15
청와대는 노무현 전 대통령측의 국가기록물 무단 반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가 안위와 관련된 중요 기록물이 불법 유출된 국가기록물 불법반출 사건으로 본질이 명료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노 전 대통령측과 정치권 일각에서 이런 저런 정치적 주장을 제기하고 있으나 국가기록물 반출은 명백한 불법행위라면
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노 전 대통령측은 재임 중 국가기록물관리법을 스스로 추진해 만든 당사자라면서 다른 어떤 해명에 앞서 불법반출한 기록물을 반환해 원상회복을 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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