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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보이스퍼 “첫 정규앨범, 데뷔 같은 설렘에 잠 설쳐”
입력 2018-11-20 11:17  | 수정 2018-11-20 11:33
보컬그룹 보이스퍼.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첫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보이스퍼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Wishes(위시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정대광은 첫 정규앨범 ‘위시스는 ‘우리와 당신의 소원과 소망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의미처럼 많은 분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모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첫 정규앨범을 내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강산은 "잠은 잘 잤느냐"라는 MC의 질문에 첫 정규 앨범이다 보니까 데뷔할 때 생각이 나더라. 멤버들끼리 밤에 메신저로 그런 이야기를 했다. 너무 설레서 잠을 거의 못잔 것 같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보이스퍼의 이번 타이틀곡 ‘Goodbye to Goodbye(굿바이 투 굿바이)는 가치 없는 존재라는 자학과 패배의식을 가진 과거의 ‘나를 ‘너라는 존재 그리고 나의 내면에 대한 이해로 다시 힘을 얻고 위로 받으며 과거의 ‘나에게 안녕을 고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날 정오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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