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아침마당 김봉곤 훈장이 딸 자랑에 신난 딸바보 아빠 면모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김봉곤 훈장과 두 딸 다현, 도현 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봉곤 훈장은 딸 셋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며 셋째, 넷째 딸인 도현 양과 다현 양이 국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봉곤 훈장은 딸 도현이와 다현이는 김영임 명창께서 민요를 사사하고 있다”며 뿌듯해 했다.
국악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냐”는 질문에 도현 양은 심청가나 ‘춘향가를 완창 하려면 4시간이 걸린다. 가사를 외우는 것이 힘들다”고 했고, 다현 양은 꺾는 음이 많아서 힘들지만 재미있다”며 어른스럽게 답했다.
김봉곤 훈장은 자식을 네 명 둬서 큰 애들한테도 전통 교육과 판소리를 시켰는데 영 아닌 것 같아서 나한테 잘렸다”며 이 놈들(다현, 도현 양)이 대를 이어서 판소리를 하고 있다. 훈장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봉곤은 ‘청학동을 대중들에 각인시킨 훈장이다.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유교 전통에 대해 알린 김봉곤은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침마당 김봉곤 훈장이 딸 자랑에 신난 딸바보 아빠 면모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김봉곤 훈장과 두 딸 다현, 도현 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봉곤 훈장은 딸 셋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며 셋째, 넷째 딸인 도현 양과 다현 양이 국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봉곤 훈장은 딸 도현이와 다현이는 김영임 명창께서 민요를 사사하고 있다”며 뿌듯해 했다.
국악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냐”는 질문에 도현 양은 심청가나 ‘춘향가를 완창 하려면 4시간이 걸린다. 가사를 외우는 것이 힘들다”고 했고, 다현 양은 꺾는 음이 많아서 힘들지만 재미있다”며 어른스럽게 답했다.
김봉곤 훈장은 자식을 네 명 둬서 큰 애들한테도 전통 교육과 판소리를 시켰는데 영 아닌 것 같아서 나한테 잘렸다”며 이 놈들(다현, 도현 양)이 대를 이어서 판소리를 하고 있다. 훈장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봉곤은 ‘청학동을 대중들에 각인시킨 훈장이다.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유교 전통에 대해 알린 김봉곤은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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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