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공식커플 송다은과 정재호가 5개월만에 결별했습니다.
어제(19일) 송다은은 정재호와 헤어졌음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9월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송다은이 정재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과 굳이 몰래 연락하며 만나는 심리가 뭐냐"라는 댓글을 달았다가 삭제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로 SNS를 언팔로우 했다는 점도 결별설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에 정재호는 "사실 저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다. 지금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 중"이라면서 "다투던 과정에서 올라온 댓글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 문제의 지인은 여자가 아니라 제 동성 친구. 다은이에게도, 그리고 오해하신 분들께도 정말 진심을 다해 죄송하다. 다음에 더 좋은 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하며 결별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결별설이 제기됐고, 이는 사실이었습니다.
한편, 정재호는 셀러브리티로서 각종 잡지에서 활동 중이며 송다은은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