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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 오늘(20일) 발인...갑작스러운 작별 인사에 비통 [M+이슈]
입력 2018-11-20 05:45 
김일 발인 사진=KBS 유튜브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성우 김일의 발인이 오늘(20일) 엄수된다.

20일 오전 인제대학교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일의 발인식이 진행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故김일은 지난 18일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비보를 접한 정성훈, 정재헌을 비롯한 동료 성우들은 고인을 애도했고, 수많은 팬들도 추모했다.

故 김일은 지난 1990년 KBS 22기 성우로 데뷔했으며, 애니메이션 ‘원피스 상디 목소리를 연기해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외에도 포켓몬스터 로이, 프로그램 도전 1000곡 생방송 투데이 생활의 달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 그의 수많은 발자취에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던 만큼 고인은 대중의 마음 속 깊숙이 남을 것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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