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SKT, 범죄예방에 사물인터넷·빅데이터 활용한다
입력 2018-11-19 18:51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오른쪽)이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SK텔레콤 업무협약식'에서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는 범죄예방 업무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법무부와 SK텔레콤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범죄피해자 보호,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예방 시스템 고도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 재범방지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의 빅데이터 전문가로 공동연구 전담조직을 구성해 범죄예방 시스템을 첨단화 할 예정이다.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성공적인 민관 협업체계 운영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성승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