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태원 회장측 "SK C&C 상장차익 일부 사회 환원"
입력 2008-07-13 07:15  | 수정 2008-07-13 07:15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SK C&C의 기업공개를 통해 얻게 되는 상장 차익의 일부를 사회를 위한 좋은 일에 쓰겠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SK그룹에 따르면 SK C&C는 그룹 지배구조 개선 차원에서 계열사간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 지주회사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SK그룹 관계자는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 활동을 중시하는 최 회장의 경영철학을 감안할 때 기업공개로 얻게 되는 이익을 일정 부분 사회를 위해 활용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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