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국경없는 포차` 안정환 "선수생활 때 한국 몰라, 변화된 인식에 놀랐다"
입력 2018-11-19 14:33 
사진ㅣ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안정환이 '국경없는 포차' 촬영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경덕 PD, 박중훈, 신세경, 안정환, 샘 오취리가 참석했다.
이날 안정환은 "외국에서 선수생활할 때는 한국에 대해 많이 몰랐다"면서 "이번에 해외에 나가보니 한국에 대해 많이 알고 음식도 많이 알고 계시고 많이 사랑해주셔서 놀랐다"고 말했다.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파리와 도빌, 덴마크 코펜하겐 3개 도시에서 촬영을 마쳤다. 박중훈을 비롯해 신세경, 이이경, 안정환, 샘오취리, 에이핑크 보미, 마이크로닷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tvN 공동편성으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