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아들에 ‘잘생겼다’ 하면? 아빠가 유진 초이라 해”

[MBN스타 안윤지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민정이 아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으로 스페셜 MC인 이민정의 모습을 짧게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민정은 아들 준우 군 이야기부터 남편 이병헌과의 결혼 생활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

특히 그는 준우에게 ‘아빠가 누군지 참 잘생겼다고 하면 준우가 ‘우리 아빠는 유진 초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병헌의 프로포즈에 대해 너무 티가 났다”며 이병헌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말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 이후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