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월 18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1-18 19:30  | 수정 2018-11-18 19:36
▶ 문 대통령 귀국…사드보복 철회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 등 5박 6일 간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잠시 후 귀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사드보복 완전 철회를 논의했습니다.

▶ 앤드루 김 극비 방한…북측과도 접촉
지난 15일 극비리에 방한했다가 어제 돌아간 앤드루 김 CIA 코리아 미션 센터장이 체류 기간 동안 북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 고위급 회담이 이르면 이번주 중에 열릴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 유리공장 찾은 김정은 "세상 변하고 있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에 있는 대관유리공장을 찾아 현대화와 새 기술 도입을 당부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세상은 빠르게 변하며 발전해가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혜경궁 김씨' 내일 송치…여당서도 사퇴론
이른바 '혜경궁 김씨' 계정 소유자를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로 결론내린 경찰이 사건을 내일 검찰에 송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사실이 맞다면 이 지사가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숨진 병사 홀로 화장실 들어가"…내일 부검
GP 총기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숨진 병사가 사건 당일 혼자 화장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현장에서 해당 병사의 총기와 탄피를 확인한 군은 내일 부검에 들어갑니다.

▶ 숨진 피해자 점퍼 입은 가해자에 '공분'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법원에 출석할 때 피해 학생으로부터 빼앗은 점퍼를 입고 나와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가해자를 엄벌해야 한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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