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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진상조사 전통문 수령 소극적'
입력 2008-07-12 14:25  | 수정 2008-07-12 14:25
정부는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과 관련해 현지 조사단의 방북 수용을 요구하는 전통문 발송을 위해 북측과 접촉하고 있지만 북측이 이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대북 통지문을 보내기 위해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하고 있지만 북측이 현재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북 소식통들은 현재 판문점의 북측 실무자가 전통문을 받겠다는 답변을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미뤄 전통문을 받을지 여부를 상부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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