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해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 화재…다친사람 없어
입력 2018-11-18 13:35  | 수정 2018-11-25 14:05

오늘(18일) 오전 9시 27분쯤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 부근에서 순천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포장용 종이박스 1천500장가량과 화물차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동장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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