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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제리케이 향한 맞디스곡 ‘6.9cm’ 공개…디스전으로 번진 남녀혐오 논란
입력 2018-11-18 09:57 
산이, 제리케이 향한 맞디스곡 ‘6.9cm’ 공개 사진=DB
산이가 신곡 ‘페미니스트에 이어 제리케이의 디스곡 ‘노 유 아 낫(NO YOU ARE NOT)에 대해 맞디스곡 ‘6.9cm를 공개했다.

18일 산이는 개인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제리케이 향한 맞디스곡 ‘6.9cm를 게재했다.

산이의 디스곡 ‘6.9cm 가사에는 제리케이 참 고맙다. 맞아도 되는 사람 당연 없지만 제리케이 넌 이 새벽부터 좀 맞아야겠다”며 제리케이를 저격했다.

이외에도 5·18 운동은 폭력 쓰고도 지지하는데 한남충은 그저 단언인데” 기회주의자 일시적 인기 얻기 위해 열심히 트윗질 채굴 페미코인 입 열 때마다 역겨운 랩 스케일링 좀” 곡 쓴 다음 널 떠올렸어 곡 속에 남자는 페미니스트라고 하지만 사실 랩 가사 내용같이 속마음은 여자 존중치 않는 파렴치” 등 제리케이 향한 비난이 담겨 있다.

앞서 제리케이는 힙합 레이블 ‘데이즈 얼라이브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노 유 아 낫(NO YOU ARE NOT)란 제목의 신곡을 게재, 산이의 ‘페미니스트를 비판했다.

제리케이의 ‘노 유 아 낫(NO YOU ARE NOT)에는 책 한 권 읽어본 건 똑같은 거 같던데 아웃풋이 이렇게 달라. 이게 하드웨어 차이라는 거? 한마디로 식상한 이 표현만큼 무가치” 님이 한여름 밤에 빨아봤던 꿀보다 많으면 많지 안 적어” 같이 타파하자 가부장제 뭘 망설여” 36.7% 임금격차 토막 내 그럼 님이 원하는 대로 언제든 돈 반반 내” CEO 고위직 정치인 자리 대신에 지하철 버스 주차장 자리로 내는 생색” 등 산이의 신곡을 비판하는 가사들이 담겨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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