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끝 눈치작전 시작…`대입 설명회` 일정은?
입력 2018-11-18 06:09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표를 작성하고 있다. 2018. 11. 16. [한주형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본격적인 입시 전쟁이 시작된다. 대학 지원에 혼란을 느끼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수능이 끝난 직후 주요 입시 업체들의 입시 설명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유웨이중앙교육은 수능 후 첫 주말인 18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2019학년도 정시 가채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과 백승한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부소장이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점수대별 지원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커넥츠스카이에듀도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2019 정시합격설명회'를 진행한다. 정용관 커넥츠스카이에듀 총원장이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 합격전략을 소개한다.
수능 성적이 발표된 이후에도 입시설명회가 예정돼있다. 대성학원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서 올해 정시 특징과 대비 전략을 공개한다.

진학사도 다음달 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과 허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공교육 차원에서의 입시 설명회도 개최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2019 정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을 주제로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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