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2018 창사특집 희망TV SBS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로 향한 스타들의 봉사기가 전해졌다.
1년 전 최악의 산사태가 일어났었던 시에라리온을 방문한 오윤아는 열악한 상황 속에 노출되어 있는 이재민 마을을 찾아갔다.
180여 명이 생활하는 이재민 마을임에도 상당수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되어 기초 생활이 보장되지 않은 모습을 직접 목격한 오윤아는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오윤아는 산사태로 무너져버린 집 근처 바닷가에서 가족을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든 어린아이를 발견했다. 생계를 위해 아이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오윤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웠다”라며 위험 속에 방치된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오윤아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2018 창사특집 희망TV SBS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로 향한 스타들의 봉사기가 전해졌다.
1년 전 최악의 산사태가 일어났었던 시에라리온을 방문한 오윤아는 열악한 상황 속에 노출되어 있는 이재민 마을을 찾아갔다.
180여 명이 생활하는 이재민 마을임에도 상당수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되어 기초 생활이 보장되지 않은 모습을 직접 목격한 오윤아는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오윤아는 산사태로 무너져버린 집 근처 바닷가에서 가족을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든 어린아이를 발견했다. 생계를 위해 아이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오윤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웠다”라며 위험 속에 방치된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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