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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400만 넘었다…입소문 타고 올해 코미디 최고 흥행작
입력 2018-11-17 0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완벽한 타인이 벌써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한국 코미디 최고 흥행작인 영화 ‘완벽한 타인은 개봉 18일째인 오늘(17일) 오전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로써 ‘완벽한 타인은 2018년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유일하게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대가 즐기는 코미디 영화이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코미디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완벽한 타인은 지난 15일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 입소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역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폭풍 입소문을 견인한 제8의 주인공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완벽한 타인에서 큰 웃음을 하드캐리한 키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극중 태수(유해진)와 영배(윤경호)의 비밀스런 대화에 등장해 웃음을 유발한 주인공과 함께한 배우들의 모습이 유쾌하다.
전국에 ‘잠금해제 게임을 유행시키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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