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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첫방] 강호동X양세형, ★들의 개성 가득 크리에이터 도전기
입력 2018-11-16 08: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로채!널 강호동, 양세형이 스타 크리에이터에 도전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서는 구독자 100만명을 목표로 콘텐츠 제작에 나선 강호동,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파일럿 당시 선보였던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 채널을 선보였다. 강호동은 승리와의 대결을 위해 그의 집으로 가던 중, 우연히 이시영을 만났다. 강호동은 이시영에게 파일럿 당시 승리와 했던 ‘엄지발가락 잡고 멀리뛰기 참여를 제안, 이시영에게 승리했다.
이시영과 헤어진 후, 강호동은 승리와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했다. 제비뽑기를 통해 나온 대결 종목은 바로 ‘휴지 투포환. 휴지를 멀리 던지면 승리하는 경기에 강호동과 승리는 진지한 모습으로 시뮬레이션에 임했다.

강호동은 진지한 태도로 게임에 참여했지만 휴지는 출발선 바로 앞에 떨어졌다. 강호동은 좌절했고, 승리는 승부욕에 불타올랐다. 하지만 이어진 게임에서 승리는 허무한 실격을 당했다. 강호동은 만세를 불렀고, 승리는 ‘얼굴 탁본 굴욕을 맛봤다.
그런가하면 양세형은 비밀 맛집을 제보 받아 그 맛집을 찾아가는 ‘맛집 장부 채널로 시청자와 소통하고자 했다. 첫 게스트는 바로 이연복 셰프. 이연복은 명동 한복판에 위치한 38년 역사의 분식집으로 양세형을 이끌었다.
이연복의 추천 분식집에서 김밥, 떡볶이, 쫄면 등을 맛본 양세형은 상상을 자극하는 맛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또 ASMR까지 놓치지 않는 등의 태도로 향후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날 등장한 AOA 설현과 찬미는 여행&힐링 채널인 ‘설찬리 캠핑 중 콘텐츠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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