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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참여 헤드락VR, 싱가포르에 1호점 오픈…완벽한 영어 PT로 좌중 압도
입력 2018-11-16 08:09  | 수정 2018-11-16 08: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빅뱅 승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는 VR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헤드락(HEAD ROCK)VR이 싱가포르 랜드마크에 도전한다.
15일 싱가포르에 해외 1호점을 정식 개관했다. 싱가포르 최대 관광명소이자 유니버셜스튜디오로 유명한 센토사섬 내 자리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승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완벽한 영어실력으로 헤드락VR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등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150명의 싱가포르 현지 취재진과 주변 국가의 매체들까지 몰리며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여 헤드락VR에 대한 현지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헤드락VR은 싱가포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VR테마파크로 정글 존, 뉴욕시티 존, 호러 존, 스포츠 존, 리듬 존 등, 총 6개의 테마로 이뤄져 있다. 지난 7일 진행한 헤드락VR 론칭 행사에서 승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직접 탑승시범을 보인 정글레프팅을 포함, 총 11개의 어트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눈이 날리고 바람 부는 등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과 촉각을 자극하는 ‘스톰 블리자드와 실제 용암에 뛰어드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플라잉 다이브를 최초로 선보이며, 그간 대중들이 알고 있던 단순 VR체험이 아닌 놀이공원과 같은 VR테마파크로 어트렉션 체험시 탑승자의 즐거움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헤드락VR 관계자는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지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헤드락VR 이 가진 탄탄한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프론트(대표 박홍규, 박수왕)의 헤드락VR은 15일 오픈한 싱가포르 해외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 일본, 라스베가스, 중국, 서울, 부산 등 국내·외 8개 지점 오픈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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