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1월 16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8-11-16 07:00  | 수정 2018-11-16 07:20
▶ "북과 소통해달라"…내일 한중 정상회담
펜스 미국 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이 더 중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중재자 역할을 부탁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하는데, 내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 "작년보다 어려웠다"…국어가 '변수'
어제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이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난이도가 전년과 같은 수준이라고 발표했지만, 학생들은 지난해보다 까다로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본회의 개최 무산…예산심사 '파행'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환경부장관 임명 강행과 경제부총리, 청와대 정책실장 교체에 반발하며 본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예산안 심사를 위한 소위 구성에도 이견을 보여 예산안 심사도 파행됐습니다.

▶ 남혐 VS 여혐…"여성이 시비 원인 제공"
서울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이른바 '이수역 폭행 사건'이 성 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양쪽 모두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시비 원인을 여성들이 제공했다는 취지의 목격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음란물 매크로 제작자 구속…오늘 검찰 송치
경찰이 '음란물 카르텔'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매크로 제작자와 필터링 업체 대표들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있는데, 양 회장은 오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 중국 최악 스모그 유입…초미세먼지 '기승'
오늘은 중국 뒤덮은 최악의 스모그가 유입돼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지역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되는데, 오늘 밤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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