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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 시어머니 急초대한 오정태 ‘원망’
입력 2018-11-15 21:19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백아영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이 갑작스럽게 시어머니를 초대한 오정태를 원망했다.

15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정태 외모에 대해 말하다 친정어머니는 사부인과 똑같이 생겼어. 그치? 사부인 성격이 좋아”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오정태는 착하다는 데 (백아영은) 왜 화냈다고 하는 지 모르겠어”라며 투덜거렸다.


이에 친정어머니는 며느리한테 묵은 감정이 있는 거 아냐?”라면서도 얘가 바본가? 화낸 지 안 낸지도 모르게”라고 말했다.

머쓱한 표정을 짓던 오정태는 자신의 엄마에게 전화해 갑작스럽게 식사를 제안했다. 갑자기 시어머니를 초대한 것. 이에 오정태는 저도 이제 아군이 필요해서”고 말했다.

이를 알게 된 백아영은 오늘 피곤해서 쉬려고 했는데 (시어머니 오시면) 차려드려야 하잖아. 쉬려고 했더니 왜 큰일을 벌이냐”며 원망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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