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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흉부외과’ 엄기준, 끝까지 손에 땀 쥐게 만든다 [M+미리보기]
입력 2018-11-15 15:36 
‘흉부외과’ 종영 사진=SBS ‘흉부외과’
[MBN스타 안윤지 기자] ‘흉부외과 엄기준이 멈춰달라는 고수를 향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인다.

15일 방송되는 SBS ‘흉부외과에서는 석한(엄기준 분)과 태수(고수 분)의 숨막히는 신경전은 물론, 남은 수술을 둘러싼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현일(정보석 분)이 대선후보 한민식(정두겸 분)을 향해 수술하지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이에 민식은 남의 심장이라도 빼앗아서 해주기로 했잖아”라고 분노하면서 시작된다.

화면이 바뀌고, 태수는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석한은 한후보한테 심장을 먼저 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게되고, 이때 누군가가 윤서를 걱정하게된다. 그러자 수연(서지혜 분)은 이들을 향해 그래서 모두 모여달라고 부탁드린 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


특히, 태수는 대영(정희태 분)으로부터 미쳤어. 대체 (수술)어디서 하려고?”라는 물음을 듣고는 고민에 빠진다.

그러다 희동(안내상 분)이 통화중에 심장을 찾았다는 이야기가 무섭게 석한이 한민식후보의 심장이식수술이 지금으로선 성공적으로 보입니다”라는 공식 기자회견까지 하게 된다. 특히, 예고편의 마지막에 이르러 그는 태수로부터 이제 그만 하십시오”라는 말을 듣던 석한은 아직 난 끝나지 않았어. 이윤서(신린아 분) 수술 내가 모를거라 생각했나?”라는 말을 들려주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 것이다.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오늘(15일) 종영 후 후속으로 오는 21일부터 ‘황후의 품격이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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