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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개무시 발언, 홍탁집 아들이 또?(골목식당)
입력 2018-11-15 09:13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개무시 발언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예고편 영상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개무시 발언을 했다. 배울 자세가 되지 않은 홍탁집 아들에 분노한 것.

15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포방터시장 편 예고편을 공개했다.

홍탁집 솔루션 이후 다시 방문한 백종원은 아들에 지난주 뭐 했나?”라고 물었다.

홍탁집 아들은 닭 손질, 양념하는 것을 연습했다”고 답했다. 이에 백종원이 양념은 충분히 배웠나?”라고 물었으나 아들은 아직”이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게 자랑이냐?”면서 홍탁집 아들이 닭볶음탕을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그러나 어설픈 홍탁집 아들의 모습에 백종원은 딱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카메라만 없으면”이라며 폭발했다.

또 설거지를 다한 곳에서 닭을 씻자 백종원은 설거지 다했는데 여기서 닭을 씻는다고?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안 한거야”라며 나를 개무시 한 거야. 이게 말이나 되는 줄 아나? 하지 마 이렇게 하려면 안 된다. 이렇게는”이라고 분노했다.

그리고 그는 어머니 죄송한데 이거 안 되겠다”라고 덧붙여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에 다시 한 번 분노하는 장면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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