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각 컴백…갑상선암 투병 1년 만에 신곡 발매
입력 2018-11-14 16: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허각이 새 음반 발매 일자를 확정지었다.
허각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허각이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허각 특유의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곡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곡은 ‘바보야,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잇는 허각표 발라드곡으로, 이별 앞에서 조금은 덤덤해진 마음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허각은 지난 2월 투병 전 녹음했던 음원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깜짝 공개한 후 9개월만에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오는 25일에는 오후 6시 서울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콘서트 ‘Fall In Love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한편 허각은 2010년 데뷔 후, 지난 8년간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혼자, 한잔, ‘바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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